은퇴 후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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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롭고 싶어잡생각 2023. 8. 15. 23:00
[대학생 시절] 취직을 하기 전, 대학생때 나의 장래희망은 내집마련이었다. 4, 5년전쯤이어서 그랬던건지, 당시 내가 세상 물정을 몰랐던것인지, 열심히만 일하면 나도 내 집을 살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다. 내가 취업 후,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면서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고, 내 집이 있다면 그래도 어떻게든 될것 같아 내집마련을 장래희망으로 정했던 것 같다. 지금 내 장래희망은 이전과 비슷하나 살짝 다르다. 왜 그렇게 됐냐면, [이직을 준비하는 시점에서] 다른 회사로의 이직을 준비하면서 들은 생각이 있는데, 아무리 좋은 회사로 이직을해도, 난 회사에 가고싶을까? 아닐것 같다. 좋은사람들과 일한다 해도, 업계 최고의 처우를 받는다 해도, 출근이 기다려질까? 글쎄, 나를 포함한 직장인 100명중 99명은 회사가서 ..